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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布时间:2026-08-18 | 浏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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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협상단장 "미국이 MOU 약속 이행할 때까지 호르무즈 안 연다" 해상봉쇄 해제·제재 철회·이란 자산 동결 해제 조건 들어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이란 측 종전 협상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과의 잠정 합의에 따른 약속을 이행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 폐쇄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국영 TV 연설에서 "미국이 양해각서(MOU)에 명시된 약속을 이행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그는 미국이 이행해야 할 약속으로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 제재 철회, 이란 자산 동결 해제 등을 거론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월 18일 종전 MOU에 따라 최종 합의를 위한 60일간의 협상 기간에 돌입했다. 하지만 시한인 지난 16일(미 동부시간 기준)이 지나도록 최종 합의는 이뤄지지 못했고,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 등을 두고 끝이 보이지 않는 대치 국면에 들어가게 됐다. rao@yna.co.kr 08-18 18:53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해상봉쇄 해제·제재 철회·이란 자산 동결 해제 조건 들어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이란 측 종전 협상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과의 잠정 합의에 따른 약속을 이행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 폐쇄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국영 TV 연설에서 "미국이 양해각서(MOU)에 명시된 약속을 이행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그는 미국이 이행해야 할 약속으로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 제재 철회, 이란 자산 동결 해제 등을 거론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월 18일 종전 MOU에 따라 최종 합의를 위한 60일간의 협상 기간에 돌입했다. 하지만 시한인 지난 16일(미 동부시간 기준)이 지나도록 최종 합의는 이뤄지지 못했고,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 등을 두고 끝이 보이지 않는 대치 국면에 들어가게 됐다. rao@yna.co.kr [속보] 이태한 "특검 역할, 의혹 확대 아닌 해소…국민 의문 답 드릴것" trauma@yna.co.kr 08-18 18:52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trauma@yna.co.kr [속보] '선관위 특검' 이태한 "정치적 고려·선입견 없이 진실 규명" trauma@yna.co.kr 08-18 18:49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trauma@yna.co.kr ACLE 나가는 전북·포항, 중국·일본 팀 상대로만 원정 경기(종합) FC서울, 멜버른 빅토리와 ACL2 한 조…강원은 킷치 등과 대결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중국·일본 팀을 상대로만 원정 경기를 치른다.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대회 리그 스테이지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전북과 포항은 홈에서 상하이 포트(중국),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가시와 레이솔, 감바 오사카(이상 일본)를 만나며, 원정에서 가시마 앤틀러스, 비셀 고베, 교토 상가(이상 일본), 베이징FC(중국)와 대결한다. 두 팀 모두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중국, 일본으로만 원정을 가게 됐다. 아시아 클럽 축구 대항전 최상위 무대로 ACLE이 출범한 뒤 처음으로 이 대회 본선에 오른 대전하나시티즌은 홈에서 가시마, 고베, 베이징, 교토를 상대하고 원정에서 상하이 포트, 조호르, 가시와, 감바 오사카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부터 ACLE 본선 참가팀이 기존 24곳에서 32곳으로 확대돼 16강 진출은 더 어려워졌다. 16개 팀이 경쟁하는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에서 상위 8개 팀만 16강에 오른다. 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는 내달 15일 시작돼 내년 2월 17일까지 5개월에 걸쳐 치러진다. 팀마다 8경기를 소화한다. 16강전은 내년 3월 1∼17일 열리며,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 경기가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2026-2027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 추첨식에선 FC서울이 '호주 원정'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결과를 마주했다. 서울은 E조에 속해 호주의 멜버른 빅토리, 베트남의 테꽁 비엣텔, 그리고 페르시브 반둥(인도네시아)-마닐라 디거(필리핀) 예선 플레이오프(PO) 승자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직항편으로도 왕복에 하루가 꼬박 걸리는 멜버른 원정은 10년 만의 K리그1 08-18 18:49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FC서울, 멜버른 빅토리와 ACL2 한 조…강원은 킷치 등과 대결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중국·일본 팀을 상대로만 원정 경기를 치른다.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대회 리그 스테이지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전북과 포항은 홈에서 상하이 포트(중국),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가시와 레이솔, 감바 오사카(이상 일본)를 만나며, 원정에서 가시마 앤틀러스, 비셀 고베, 교토 상가(이상 일본), 베이징FC(중국)와 대결한다. 두 팀 모두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중국, 일본으로만 원정을 가게 됐다. 아시아 클럽 축구 대항전 최상위 무대로 ACLE이 출범한 뒤 처음으로 이 대회 본선에 오른 대전하나시티즌은 홈에서 가시마, 고베, 베이징, 교토를 상대하고 원정에서 상하이 포트, 조호르, 가시와, 감바 오사카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부터 ACLE 본선 참가팀이 기존 24곳에서 32곳으로 확대돼 16강 진출은 더 어려워졌다. 16개 팀이 경쟁하는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에서 상위 8개 팀만 16강에 오른다. 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는 내달 15일 시작돼 내년 2월 17일까지 5개월에 걸쳐 치러진다. 팀마다 8경기를 소화한다. 16강전은 내년 3월 1∼17일 열리며,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 경기가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2026-2027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 추첨식에선 FC서울이 '호주 원정'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결과를 마주했다. 서울은 E조에 속해 호주의 멜버른 빅토리, 베트남의 테꽁 비엣텔, 그리고 페르시브 반둥(인도네시아)-마닐라 디거(필리핀) 예선 플레이오프(PO) 승자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직항편으로도 왕복에 하루가 꼬박 걸리는 멜버른 원정은 10년 만의 K리그1 충남지사 만난 최휘영 장관 "외래관광객 3천만, 충남 역할 중요" 관광분야 협력·종교유산 관리 등 논의…국립공주박물관서 을지훈련 시찰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박수현 충청남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최 장관과 박 지사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 등 관광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충남지역 종교적 유산 관리에 대한 문체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장관은 박 지사에게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정책은 지방정부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특히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충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 지사는 "천안·아산권에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을 건립해 중부권의 문화·체육 거점으로 삼겠다"며 "공주·부여 등 백제 문화권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야간 상설 공연으로 체류형 관광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충남도는 이날 면담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상시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 장관은 "충남은 백제의 역사부터 서해안의 풍광까지 결이 다른 자원이 겹겹이 쌓인 곳으로, 그 자산을 어떻게 엮어내느냐에 따라 지역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충남이 그려온 구상이 실질적인 지역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박 지사와의 면담에 앞서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한 을지연습 훈련 상황도 살폈다. 최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문화유산을 온전히 지켜내는 일 역시 국가 안보의 한 축"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에 맞는 유물 소산 계획의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hyun@yna.co.kr 08-18 18:49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관광분야 협력·종교유산 관리 등 논의…국립공주박물관서 을지훈련 시찰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박수현 충청남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최 장관과 박 지사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 등 관광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충남지역 종교적 유산 관리에 대한 문체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장관은 박 지사에게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정책은 지방정부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특히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충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 지사는 "천안·아산권에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을 건립해 중부권의 문화·체육 거점으로 삼겠다"며 "공주·부여 등 백제 문화권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야간 상설 공연으로 체류형 관광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충남도는 이날 면담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상시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 장관은 "충남은 백제의 역사부터 서해안의 풍광까지 결이 다른 자원이 겹겹이 쌓인 곳으로, 그 자산을 어떻게 엮어내느냐에 따라 지역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충남이 그려온 구상이 실질적인 지역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박 지사와의 면담에 앞서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한 을지연습 훈련 상황도 살폈다. 최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문화유산을 온전히 지켜내는 일 역시 국가 안보의 한 축"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에 맞는 유물 소산 계획의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hyun@yna.co.kr '1시간에 커피 202잔 제조'…중국 로봇카페 기네스 인증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베이징에 문을 연 24시간 무인 로봇카페가 한 시간에 커피 202잔을 만들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18일 중국중앙TV(CCTV) 인터넷판인 양광망에 따르면 중국 유통업체 징둥닷컴 계열 치셴커피는 지난 16일 베이징에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로봇카페를 열었다. 이 카페는 개장과 함께 '로봇카페가 한 시간 동안 제공한 가장 많은 커피'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해 202잔을 만들어 내며 기록 인증을 받았다. 1분에 3잔이 넘는 커피를 만든 셈이다. 이 매장은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컵에 담아 옮기는 모든 과정을 로봇이 담당하는 게 특징이다. 소비자가 무인 시스템을 통해 주문하면 매장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당도와 커피 농도를 1∼100 범위에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치셴커피는 징둥의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물리적 장치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행동하도록 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해 커피 제조 과정을 자동화했다고 설명했다. 직원 없이 24시간 매장을 운영하면서 커피 제조 과정의 표준화와 인건비 절감 등을 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치셴커피는 앞으로 AI를 활용해 소비자의 건강 상태 등을 토대로 적정 카페인 섭취량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추천 기능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jkhan@yna.co.kr 08-18 18:47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베이징에 문을 연 24시간 무인 로봇카페가 한 시간에 커피 202잔을 만들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18일 중국중앙TV(CCTV) 인터넷판인 양광망에 따르면 중국 유통업체 징둥닷컴 계열 치셴커피는 지난 16일 베이징에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로봇카페를 열었다. 이 카페는 개장과 함께 '로봇카페가 한 시간 동안 제공한 가장 많은 커피'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해 202잔을 만들어 내며 기록 인증을 받았다. 1분에 3잔이 넘는 커피를 만든 셈이다. 이 매장은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컵에 담아 옮기는 모든 과정을 로봇이 담당하는 게 특징이다. 소비자가 무인 시스템을 통해 주문하면 매장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당도와 커피 농도를 1∼100 범위에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치셴커피는 징둥의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물리적 장치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행동하도록 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해 커피 제조 과정을 자동화했다고 설명했다. 직원 없이 24시간 매장을 운영하면서 커피 제조 과정의 표준화와 인건비 절감 등을 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치셴커피는 앞으로 AI를 활용해 소비자의 건강 상태 등을 토대로 적정 카페인 섭취량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추천 기능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jkhan@yna.co.kr [인사] 경기도교육청 ▲ 감사관 윤상현 ▲ 홍보기획관 이철우 (수원=연합뉴스) 08-18 18:46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 감사관 윤상현 ▲ 홍보기획관 이철우 (수원=연합뉴스) 목포대·순천대, 전남광주시에 의대 설립 계획서 각자 제출 순천대, '의대 소재지 순천' 명시…전남광주시 "반려 검토" (전남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통합을 추진하면서 소재지를 놓고 갈등 중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각자 추진 계획서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제출했다.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두 대학은 '의과대학 및 교육(부속) 병원 설립 추진계획서'를 통합특별시에 제출했다. 정부는 2030년 지역 의과대학 정원으로 제시한 100명의 배정 후보지로 선정한 경북과 전남광주(옛 전남)에 오는 20일까지 추진 계획서를 내도록 했다. 그러나 의대 소재지를 놓고 벌어진 목포대와 순천대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통합 대학 명의' 계획서 제출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지역 안팎에서 나왔다. 전남광주특별시는 마감 시한에 앞서 이날까지 추진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양 대학에 요청했다. 정부에서 안내한 추진 계획서 작성 항목은 ▲ 지역 내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 ▲ 신청 정원 규모 ▲ 신설 추진 체계 ▲ 교육시설 확보계획 ▲ 교육(부속) 병원 확보 계획 ▲ 교원 확보 계획 ▲ 의대와 교육병원의 역할과 책임 ▲ 지자체 지원 계획 ▲ 기타 사항 등 모두 9개다. 목포대는 의대 소재지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신설 필요성, 정원 규모, 지자체 지원 계획 등을 중심으로 계획서를 작성했다. 반면, 순천대는 의대와 병원 소재지를 순천으로 명시하고 9개 항목 모두에 내용을 기재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의대 배치를 놓고 벌어진 두 대학의 갈등을 고려해 순천대가 제출한 계획서를 반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남광주특별시 관계자는 "통합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의대 소재지를 특정 지역으로 명시한 것은 다소 억지스럽다"며 "계획서 내용을 면밀히 확인해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08-18 18:46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순천대, '의대 소재지 순천' 명시…전남광주시 "반려 검토" (전남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통합을 추진하면서 소재지를 놓고 갈등 중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각자 추진 계획서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제출했다.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두 대학은 '의과대학 및 교육(부속) 병원 설립 추진계획서'를 통합특별시에 제출했다. 정부는 2030년 지역 의과대학 정원으로 제시한 100명의 배정 후보지로 선정한 경북과 전남광주(옛 전남)에 오는 20일까지 추진 계획서를 내도록 했다. 그러나 의대 소재지를 놓고 벌어진 목포대와 순천대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통합 대학 명의' 계획서 제출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지역 안팎에서 나왔다. 전남광주특별시는 마감 시한에 앞서 이날까지 추진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양 대학에 요청했다. 정부에서 안내한 추진 계획서 작성 항목은 ▲ 지역 내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 ▲ 신청 정원 규모 ▲ 신설 추진 체계 ▲ 교육시설 확보계획 ▲ 교육(부속) 병원 확보 계획 ▲ 교원 확보 계획 ▲ 의대와 교육병원의 역할과 책임 ▲ 지자체 지원 계획 ▲ 기타 사항 등 모두 9개다. 목포대는 의대 소재지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신설 필요성, 정원 규모, 지자체 지원 계획 등을 중심으로 계획서를 작성했다. 반면, 순천대는 의대와 병원 소재지를 순천으로 명시하고 9개 항목 모두에 내용을 기재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의대 배치를 놓고 벌어진 두 대학의 갈등을 고려해 순천대가 제출한 계획서를 반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남광주특별시 관계자는 "통합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의대 소재지를 특정 지역으로 명시한 것은 다소 억지스럽다"며 "계획서 내용을 면밀히 확인해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스포츠 네이션스컵, 이란 전쟁 여파에 내년 11월로 연기 개발기금 지원·관련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올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처음으로 개막 예정이던 e스포츠 네이션스컵(ENC)이 장기화된 이란 전쟁 여파로 1년 연기됐다.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재단(EF)은 "역내 상황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와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ENC를 2027년 11월로 연기하기로 했다"라고 18일 밝혔다. EF는 "지역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대회를 연기하는 것이 국가 대표팀과 게임 퍼블리셔, 파트너, 팬들이 기대하는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행사 개최 역량에는 변함이 없으며, 주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F는 국가대표팀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ENC 개발 기금 지원 약정, 관련 생태계 육성 프로그램은 연기와 무관하게 지속한다고 밝혔다. 랄프 라이히어트 EF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리야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는 점이 우리의 의지를 바꾸지는 않으며, 국가대표팀 파트너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게임 퍼블리셔들과 협력하는 한편 대회를 중심으로 이미 형성되고 있는 국가별 e스포츠 생태계를 계속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e스포츠 네이션스 컵을 연기하기로 한 결정은 결코 가볍게 내린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NC 2026은 기존에 EF가 클럽 중심으로 매년 주최해온 e스포츠 월드컵(EWC)을 보완해 올초 새롭게 출범한 e스포츠 국가 대항전이다. 앞서 EF는 이란 전쟁 여파에 지난 7월 개막한 EWC 개최지를 사우디 리야드에서 프랑스 파리로 변경한 바 있다. jujuk@yna.co.kr 08-18 18:45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개발기금 지원·관련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올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처음으로 개막 예정이던 e스포츠 네이션스컵(ENC)이 장기화된 이란 전쟁 여파로 1년 연기됐다.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재단(EF)은 "역내 상황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와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ENC를 2027년 11월로 연기하기로 했다"라고 18일 밝혔다. EF는 "지역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대회를 연기하는 것이 국가 대표팀과 게임 퍼블리셔, 파트너, 팬들이 기대하는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행사 개최 역량에는 변함이 없으며, 주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F는 국가대표팀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ENC 개발 기금 지원 약정, 관련 생태계 육성 프로그램은 연기와 무관하게 지속한다고 밝혔다. 랄프 라이히어트 EF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리야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는 점이 우리의 의지를 바꾸지는 않으며, 국가대표팀 파트너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게임 퍼블리셔들과 협력하는 한편 대회를 중심으로 이미 형성되고 있는 국가별 e스포츠 생태계를 계속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e스포츠 네이션스 컵을 연기하기로 한 결정은 결코 가볍게 내린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NC 2026은 기존에 EF가 클럽 중심으로 매년 주최해온 e스포츠 월드컵(EWC)을 보완해 올초 새롭게 출범한 e스포츠 국가 대항전이다. 앞서 EF는 이란 전쟁 여파에 지난 7월 개막한 EWC 개최지를 사우디 리야드에서 프랑스 파리로 변경한 바 있다. jujuk@yna.co.kr 만지면 행운?…몽마르트 달리다 흉상 복원 보름만에 가슴 '반짝' SNS엔 당국의 보수작업 조롱하는 반응 잇따라 문화유산 관리 문제 넘어 성차별 논쟁으로도 번져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의 명물인 전설적 가수 달리다의 청동 흉상이 관광객들의 끊임없는 '손길'에 복원된 지 3주도 안 돼 가슴 부분이 다시 금빛으로 변했다. 18일(현지시간)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파리시는 지난달 25일 몽마르트르 달리다 광장에 있는 흉상의 표면을 보수해 관광객들의 손길로 금빛으로 변한 가슴 부분을 원래의 어두운 색으로 복원했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계속 흉상의 가슴을 만지면서 새로 입힌 표면의 녹청이 빠르게 닳아 없어졌고, 지난 10일께부터 가슴 부분이 다시 특유의 금빛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달리다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한 이탈리아계 가수 겸 배우로,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프랑스 대중음악계를 대표한 스타다. 생전 전 세계적으로 1억2천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고 50개 이상의 골드 디스크를 받았다. 달리다는 1962년부터 세상을 떠난 1987년까지 몽마르트르에 살면서 이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로 자리 잡았다. 파리시는 1997년 그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옛 주거지 인근에 청동 흉상을 세웠고 이후 수많은 관광객과 팬이 찾는 명소가 됐다. 특히 관광객들 사이에서 달리다 흉상의 가슴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퍼지면서 수많은 사람이 같은 부위를 만져왔다. 이 때문에 가슴 부분의 어두운 표면만 닳아 없어지면서 금빛 광택이 드러났고, 이 모습 자체가 몽마르트르의 인기 있는 관광 포인트가 됐다. 파리시가 흉상의 표면을 복원한 지 3주도 안 돼 가슴 부분이 다시 금빛으로 변하자 소셜미디어에서는 당국의 보수 작업을 조롱하는 반응이 잇따랐다. 한 네티즌은 "달리다 동상이 다시 상의 탈의 상태가 됐다. 페인트칠은 아무나 즉흥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비꼬았고, 다른 네티즌은 "저가 마트 페인트로 대충 칠하는 08-18 18:37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SNS엔 당국의 보수작업 조롱하는 반응 잇따라 문화유산 관리 문제 넘어 성차별 논쟁으로도 번져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의 명물인 전설적 가수 달리다의 청동 흉상이 관광객들의 끊임없는 '손길'에 복원된 지 3주도 안 돼 가슴 부분이 다시 금빛으로 변했다. 18일(현지시간)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파리시는 지난달 25일 몽마르트르 달리다 광장에 있는 흉상의 표면을 보수해 관광객들의 손길로 금빛으로 변한 가슴 부분을 원래의 어두운 색으로 복원했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계속 흉상의 가슴을 만지면서 새로 입힌 표면의 녹청이 빠르게 닳아 없어졌고, 지난 10일께부터 가슴 부분이 다시 특유의 금빛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달리다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한 이탈리아계 가수 겸 배우로,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프랑스 대중음악계를 대표한 스타다. 생전 전 세계적으로 1억2천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고 50개 이상의 골드 디스크를 받았다. 달리다는 1962년부터 세상을 떠난 1987년까지 몽마르트르에 살면서 이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로 자리 잡았다. 파리시는 1997년 그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옛 주거지 인근에 청동 흉상을 세웠고 이후 수많은 관광객과 팬이 찾는 명소가 됐다. 특히 관광객들 사이에서 달리다 흉상의 가슴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퍼지면서 수많은 사람이 같은 부위를 만져왔다. 이 때문에 가슴 부분의 어두운 표면만 닳아 없어지면서 금빛 광택이 드러났고, 이 모습 자체가 몽마르트르의 인기 있는 관광 포인트가 됐다. 파리시가 흉상의 표면을 복원한 지 3주도 안 돼 가슴 부분이 다시 금빛으로 변하자 소셜미디어에서는 당국의 보수 작업을 조롱하는 반응이 잇따랐다. 한 네티즌은 "달리다 동상이 다시 상의 탈의 상태가 됐다. 페인트칠은 아무나 즉흥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비꼬았고, 다른 네티즌은 "저가 마트 페인트로 대충 칠하는 화재로 모자 숨진 아파트 세대, 과거 '분말소화기 미비치' 지적받아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서울 강서구 가양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두 명이 사망한 가운데, 불이 난 세대가 분말 소화기 미비치로 과거 소방당국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당 아파트의 소방시설 자체 점검 결과 및 이행완료 보고서에 따르면, 단지 내 총 94세대가 '분말 소화기 미비치'를 지난해 5월 지적받았다. 이 중에는 지난 11일 화재가 발생한 세대도 포함됐다. 이에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각 세대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와 초기 진압용 스프레이 소화기를 지급했고, 불이 난 세대는 지난해 5월 9일 이를 수령했다. 하지만 초기 진압용 스프레이 소화기는 간이장비인 탓에 큰 화재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에도 자체 점검을 실시했지만, 해당 세대가 분말 소화기를 새로 비치한 기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불이 난 가양동 아파트에서 뇌병변 장애인 모친과 그를 모시고 살던 아들이 추락해 사망했다. 이들은 아파트 화단에서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과 경찰은 이들이 15층 집에 불이 번지자 뛰어내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ynn@yna.co.kr 08-18 18:35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서울 강서구 가양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두 명이 사망한 가운데, 불이 난 세대가 분말 소화기 미비치로 과거 소방당국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당 아파트의 소방시설 자체 점검 결과 및 이행완료 보고서에 따르면, 단지 내 총 94세대가 '분말 소화기 미비치'를 지난해 5월 지적받았다. 이 중에는 지난 11일 화재가 발생한 세대도 포함됐다. 이에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각 세대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와 초기 진압용 스프레이 소화기를 지급했고, 불이 난 세대는 지난해 5월 9일 이를 수령했다. 하지만 초기 진압용 스프레이 소화기는 간이장비인 탓에 큰 화재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에도 자체 점검을 실시했지만, 해당 세대가 분말 소화기를 새로 비치한 기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불이 난 가양동 아파트에서 뇌병변 장애인 모친과 그를 모시고 살던 아들이 추락해 사망했다. 이들은 아파트 화단에서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과 경찰은 이들이 15층 집에 불이 번지자 뛰어내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ynn@yna.co.kr "평화는 침묵하지 않는다"…내달 10∼16일 DMZ국제다큐영화제 52개국 147편 상영…개막작은 황윤 감독 '하제'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다음 달 10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8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씨네마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화제 주요 프로그램과 상영작을 소개했다. '평화는 침묵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영화제에선 52개국에서 출품한 다큐멘터리 영화 147편이 상영된다. 상영 장소는 메가박스 킨텍스, 롯데시네마 파주야당,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 캠프그리브스, 갤러리그리브스 등이다. 개막작으로는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하제'가 선정됐다. 미군기지 확장으로 주민 퇴거가 진행된 전북 군산의 작은 마을 하제의 이야기를 기록한 작품이다. 장병원 수석 프로그래머는 "하제의 마지막 거주인들과 지역 활동가들, 마을 주변을 감싼 생물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면서 유려하게 연출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하제'를 연출한 황윤 감독은 "우리나라 지도에서 한 마을이 사라지고, 역사 속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 이 마을을 기록하는 것을 외면하거나 간과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폐막작은 프랑스의 크리스토프 디미트리 레베유 감독이 연출한 '체 게바라: 마지막 동지들'이다. 체 게바라의 게릴라 부대 대원들을 추적하고 기록한 작품이다. 오동진 집행위원장은 "체 게바라는 우리 시대에 다시 한번 소개해야 할 정치적 인물이라고 생각해 과감하게 폐막작으로 선정했다"며 "올해 영화제에는 진보적인 목소리를 많이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화제는 경기도의 재정위기 상황을 고려해 개막식 등 일부 행사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산 삭감 여부와 규모 등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일부 행사를 축소하는 등 보수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은 개막작 상영과 감독 소개, 질의응답 등 프로그램 08-18 18:33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52개국 147편 상영…개막작은 황윤 감독 '하제'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다음 달 10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8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씨네마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화제 주요 프로그램과 상영작을 소개했다. '평화는 침묵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영화제에선 52개국에서 출품한 다큐멘터리 영화 147편이 상영된다. 상영 장소는 메가박스 킨텍스, 롯데시네마 파주야당,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 캠프그리브스, 갤러리그리브스 등이다. 개막작으로는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하제'가 선정됐다. 미군기지 확장으로 주민 퇴거가 진행된 전북 군산의 작은 마을 하제의 이야기를 기록한 작품이다. 장병원 수석 프로그래머는 "하제의 마지막 거주인들과 지역 활동가들, 마을 주변을 감싼 생물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면서 유려하게 연출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하제'를 연출한 황윤 감독은 "우리나라 지도에서 한 마을이 사라지고, 역사 속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 이 마을을 기록하는 것을 외면하거나 간과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폐막작은 프랑스의 크리스토프 디미트리 레베유 감독이 연출한 '체 게바라: 마지막 동지들'이다. 체 게바라의 게릴라 부대 대원들을 추적하고 기록한 작품이다. 오동진 집행위원장은 "체 게바라는 우리 시대에 다시 한번 소개해야 할 정치적 인물이라고 생각해 과감하게 폐막작으로 선정했다"며 "올해 영화제에는 진보적인 목소리를 많이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화제는 경기도의 재정위기 상황을 고려해 개막식 등 일부 행사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산 삭감 여부와 규모 등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일부 행사를 축소하는 등 보수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은 개막작 상영과 감독 소개, 질의응답 등 프로그램 '자율주행 AI 솔루션' 라이드플럭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한 주간 벤처기업 라이드플럭스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등 총 3개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40억원, 영업손실은 119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이외에 우리투자제1호·신영해피투모로우제12호 기업인수목적회사가 상장예비심사를 각각 신청했다. kua@yna.co.kr 08-18 18:32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한 주간 벤처기업 라이드플럭스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등 총 3개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40억원, 영업손실은 119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이외에 우리투자제1호·신영해피투모로우제12호 기업인수목적회사가 상장예비심사를 각각 신청했다. kua@yna.co.kr 프로야구 한화 투수 김서현·정우주, 동시에 1군 복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지난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큰 힘을 보탰던 투수 김서현과 정우주가 동시에 1군에 복귀했다. 한화 구단은 18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이들 두 명과 내야수 황영묵을 동시에 등록했다. 지난 시즌 마운드 허리와 소방수로 활약했던 김서현과 정우주는 올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김서현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난조를 시즌 초반에도 극복하지 못하고 1군 12경기 1승 2패 1세이브, 평균 자책점 12.38에 그쳤다. 8이닝 동안 볼넷 15개를 내주고, 이닝 당 출루 허용(WHIP)이 3.00일 정도로 완전히 무너졌다. 5월 7일 KIA전(0이닝 2피안타 1볼넷 몸에 맞는 공 2개 4실점)을 끝으로 1군에서 말소됐던 그는 퓨처스(2군)리그에서 재조정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24경기 2승 1패 1세이브 2홀드, 평균 자책점 3.86이며, 최근 3경기에서 비자책 1실점 했다. 올해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정도로 기대받는 선수였던 정우주 역시 올해 1군 36경기 1승 2패 5홀드, 평균 자책점 6.37로 흔들렸다. 지난달 7일 NC 다이노스전(⅓이닝 2피안타 몸에 맞는 공 1개 3실점)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재활과 실전 투구를 한 그는 3경기 1승 1홀드, 평균 자책점 0.00을 남기고 1군 부름을 받았다. SSG 랜더스는 외야수 김성욱과 내야수 안재연, 투수 최용준을 등록했고,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박정훈과 외야수 원성준, 내야수 최재영을 올렸다. NC는 투수 배재환을 등록했다. LG 트윈스는 외야수 이재원을 말소하고 거포 내야 유망주 손용준을 1군에 올렸다. 4bun@yna.co.kr 08-18 18:32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지난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큰 힘을 보탰던 투수 김서현과 정우주가 동시에 1군에 복귀했다. 한화 구단은 18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이들 두 명과 내야수 황영묵을 동시에 등록했다. 지난 시즌 마운드 허리와 소방수로 활약했던 김서현과 정우주는 올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김서현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난조를 시즌 초반에도 극복하지 못하고 1군 12경기 1승 2패 1세이브, 평균 자책점 12.38에 그쳤다. 8이닝 동안 볼넷 15개를 내주고, 이닝 당 출루 허용(WHIP)이 3.00일 정도로 완전히 무너졌다. 5월 7일 KIA전(0이닝 2피안타 1볼넷 몸에 맞는 공 2개 4실점)을 끝으로 1군에서 말소됐던 그는 퓨처스(2군)리그에서 재조정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24경기 2승 1패 1세이브 2홀드, 평균 자책점 3.86이며, 최근 3경기에서 비자책 1실점 했다. 올해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정도로 기대받는 선수였던 정우주 역시 올해 1군 36경기 1승 2패 5홀드, 평균 자책점 6.37로 흔들렸다. 지난달 7일 NC 다이노스전(⅓이닝 2피안타 몸에 맞는 공 1개 3실점)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재활과 실전 투구를 한 그는 3경기 1승 1홀드, 평균 자책점 0.00을 남기고 1군 부름을 받았다. SSG 랜더스는 외야수 김성욱과 내야수 안재연, 투수 최용준을 등록했고,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박정훈과 외야수 원성준, 내야수 최재영을 올렸다. NC는 투수 배재환을 등록했다. LG 트윈스는 외야수 이재원을 말소하고 거포 내야 유망주 손용준을 1군에 올렸다. 4bun@yna.co.kr 정부, 호주와 '경제안보대화' 개최…에너지·광물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외교부는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이 18일 서울에서 조지 미나 호주 외교통상부 통상·투자차관보와 제1차 '한-호주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호주는 한국의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높은 상호 보완성을 유지해 왔다. 아울러 호주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유사입장국으로서 에너지·핵심 광물 공급망은 물론 핵심 신흥기술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큰 파트너라고 외교부는 평가했다. 이날 양측은 글로벌 경제안보환경 평가, 에너지 안보, 핵심 광물, 핵심기술 등 주요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의 관련 정책과 구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 외에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부처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jk@yna.co.kr 08-18 18:31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외교부는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이 18일 서울에서 조지 미나 호주 외교통상부 통상·투자차관보와 제1차 '한-호주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호주는 한국의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높은 상호 보완성을 유지해 왔다. 아울러 호주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유사입장국으로서 에너지·핵심 광물 공급망은 물론 핵심 신흥기술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큰 파트너라고 외교부는 평가했다. 이날 양측은 글로벌 경제안보환경 평가, 에너지 안보, 핵심 광물, 핵심기술 등 주요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의 관련 정책과 구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 외에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부처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jk@yna.co.kr UFS 연습 야외기동훈련 축소 조짐…브런슨은 안규백 면담(종합) 국방부 청사 방문…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 논의 주목 미측, 야외기동훈련 축소 논의 중…카투사 동원훈련 언론공개 취소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김철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가운데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군 당국의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다. 이미 시작된 정례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도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을 축소하는 기류가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면담했다. 양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따른 후속 방안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브런슨 사령관은 청사에 20분가량 머무른 뒤 건물을 나서면서 '회의가 있었다'고만 언급하고 누구를 만났는지,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내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오래전부터 미국이 한국과의 연합 군사 훈련에 참여하기로 동의해온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한미연합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날 미국 국방부(전쟁부)는 "군통수권자의 지시 이행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를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UFS 연습 시작 당일 나왔다. 당장 UFS 연습부터 축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실제로 UFS 일환으로 시행될 예정이던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폭 축소 지시 이후 일부 취소되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UFS 연습 기간 예정된 연합 FTX는 대대급 이상으로 통합한 14건이다. 이중 일부를 한미가 각각 따로 시 08-18 18:3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국방부 청사 방문…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 논의 주목 미측, 야외기동훈련 축소 논의 중…카투사 동원훈련 언론공개 취소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김철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가운데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군 당국의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다. 이미 시작된 정례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도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을 축소하는 기류가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면담했다. 양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따른 후속 방안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브런슨 사령관은 청사에 20분가량 머무른 뒤 건물을 나서면서 '회의가 있었다'고만 언급하고 누구를 만났는지,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내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오래전부터 미국이 한국과의 연합 군사 훈련에 참여하기로 동의해온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한미연합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날 미국 국방부(전쟁부)는 "군통수권자의 지시 이행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를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UFS 연습 시작 당일 나왔다. 당장 UFS 연습부터 축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실제로 UFS 일환으로 시행될 예정이던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폭 축소 지시 이후 일부 취소되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UFS 연습 기간 예정된 연합 FTX는 대대급 이상으로 통합한 14건이다. 이중 일부를 한미가 각각 따로 시 靑, 법무장관 후임 인선 공식화…'개각 시간표' 시선 집중 사표 수용하면서도 "후속 인사까지 역할 당부"…개각 맞춰 수리 전망 與 전대 후 인적쇄신 시계 빨라질까…중기부 등 타부처 인선도 연동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8일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정 장관의 교체 시점을 포함한 집권 2년 차 이재명 정부의 개각 시간표에 관심이 쏠린다. 일부에서는 정 장관의 사의에 대해 청와대가 일단 수용하는 듯한 모양새를 취했다는 점에서 조만간 법무부를 포함한 일부 부처의 개각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 장관의 사직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정 장관이 건강상 이유로 면직을 요청해왔다. 정 장관은 그동안 국민적 요구에 따라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지난달 정 장관의 사의 표명 보도가 나왔을 때 청와대가 "사의 표명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응한 것과 비교하면, 정 장관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내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면서 강 수석대변인은 "후속 인사 등의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렸다"며 법무부 장관 후임 인선 작업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그동안 정 장관이 물러날 경우 이진수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으로 법무부를 이끌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청와대의 이날 메시지로 인해 직무대행 체제로의 전환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그만큼 후임 법무부 장관을 찾기 위한 발걸음은 빨라질 수밖에 없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나고 새 지도부가 들어선 시점에 정 장관이 사의를 밝히자, 법무부를 넘어 전체 개각 시계 역시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반대편에서는 개각의 경우 변수가 적지 않은 만큼 그 시기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나온다. 이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만 '원포인트'로 교체하지 않는 이상,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다른 부처의 인선 과정이 연동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08-18 18:28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사표 수용하면서도 "후속 인사까지 역할 당부"…개각 맞춰 수리 전망 與 전대 후 인적쇄신 시계 빨라질까…중기부 등 타부처 인선도 연동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8일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정 장관의 교체 시점을 포함한 집권 2년 차 이재명 정부의 개각 시간표에 관심이 쏠린다. 일부에서는 정 장관의 사의에 대해 청와대가 일단 수용하는 듯한 모양새를 취했다는 점에서 조만간 법무부를 포함한 일부 부처의 개각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 장관의 사직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정 장관이 건강상 이유로 면직을 요청해왔다. 정 장관은 그동안 국민적 요구에 따라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지난달 정 장관의 사의 표명 보도가 나왔을 때 청와대가 "사의 표명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응한 것과 비교하면, 정 장관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내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면서 강 수석대변인은 "후속 인사 등의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렸다"며 법무부 장관 후임 인선 작업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그동안 정 장관이 물러날 경우 이진수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으로 법무부를 이끌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청와대의 이날 메시지로 인해 직무대행 체제로의 전환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그만큼 후임 법무부 장관을 찾기 위한 발걸음은 빨라질 수밖에 없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나고 새 지도부가 들어선 시점에 정 장관이 사의를 밝히자, 법무부를 넘어 전체 개각 시계 역시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반대편에서는 개각의 경우 변수가 적지 않은 만큼 그 시기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나온다. 이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만 '원포인트'로 교체하지 않는 이상,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다른 부처의 인선 과정이 연동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성남 보복살인' 50대 신상공개 결정…25일 머그샷 공개(종합) 피의자 이의제기로 신상공개 7일간 유예…19일 검찰 송치 예정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옛 연인에게 앙심을 품고 보복살인을 저지른 50대 남성의 신상정보가 오는 25일 공개된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는 18일 '성남 보복살인' 사건의 피의자 A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그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중대범죄 신상공개법)은 ▲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경우 ▲ 국민의 알 권리 보장 및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신상 공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A씨가 신상공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경찰은 관련 규정에 의거, 5일 이상의 유예기간을 둔 후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30일간 A씨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유예 기간에 A씨는 신상공개 결정 취소 청구 행정소송을 제기하거나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수 있다.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3시께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서 4년간 교제하다 헤어진 60대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피해자로부터 스토킹 혐의로 고소당해 처벌받게 될 처지에 놓이자 이에 앙심을 품고 흉기를 구매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형법상 살인보다 법정형이 무거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A씨는 19일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다. kyh@yna.co.kr 08-18 18:26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피의자 이의제기로 신상공개 7일간 유예…19일 검찰 송치 예정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옛 연인에게 앙심을 품고 보복살인을 저지른 50대 남성의 신상정보가 오는 25일 공개된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는 18일 '성남 보복살인' 사건의 피의자 A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그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중대범죄 신상공개법)은 ▲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경우 ▲ 국민의 알 권리 보장 및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신상 공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A씨가 신상공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경찰은 관련 규정에 의거, 5일 이상의 유예기간을 둔 후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30일간 A씨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유예 기간에 A씨는 신상공개 결정 취소 청구 행정소송을 제기하거나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수 있다.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3시께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서 4년간 교제하다 헤어진 60대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피해자로부터 스토킹 혐의로 고소당해 처벌받게 될 처지에 놓이자 이에 앙심을 품고 흉기를 구매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형법상 살인보다 법정형이 무거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A씨는 19일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다. kyh@yna.co.kr 국힘 윤리위, 비당권파 4명 소명 청취…금주 내 결론 전망(종합) 조경태 "어떻게 해당행위 되겠나" 진종오 "기피신청서 제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노선웅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당 윤리위가 18일 이들 의원 4명을 불러 징계 사안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윤리위는 이르면 이번 주 다시 회의를 열어 징계 여부와 징계 시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공교롭게도 장동혁 대표 체제에 각을 세운 비당권파인 이들에 대한 중징계가 현실화할 경우 장 대표의 이른바 징계 정치를 둘러싼 계파 간 공방이 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각종 언행으로 구설에 휩싸인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을 직접 불러 각각 소명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징계 수위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야당 몫 국회부의장 선출 과정에서 다른 당 의원에게 자당 소속 박덕흠 국회부의장 후보를 낙선시켜야 한다고 종용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이 된 조 의원은 이날 윤리위 참석 뒤 "경선 불복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전 해석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잣대 같으면 대선 후보를 김문수 전 장관으로 교체하려고 시도했던 사건이 파장이 더 큰데 어떻게 보느냐, 당무감사위에서 주요 인사에 대해 3년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를 권고했음에도 윤리위에서 묵살하지 않았느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징계 수위를 내리더라도 나는 존중한다"며 "다만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려 했던 일이고, 시민단체에서 내란동조자는 절대 부의장이 돼선 안 된다고 두 차례 성명서를 냈는데 양심상 외면할 수 없었다. 그게 어떻게 해당 행위가 되겠느냐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조 의원에 앞서 소명 절차에 참석한 진 의원은 기자들에게 이날 중 윤리위에 대한 기피 신청서를 제출하겠다며 "서면 제출에 충분한 시간을 보장해주지 않은 상황 08-18 18:24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조경태 "어떻게 해당행위 되겠나" 진종오 "기피신청서 제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노선웅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당 윤리위가 18일 이들 의원 4명을 불러 징계 사안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윤리위는 이르면 이번 주 다시 회의를 열어 징계 여부와 징계 시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공교롭게도 장동혁 대표 체제에 각을 세운 비당권파인 이들에 대한 중징계가 현실화할 경우 장 대표의 이른바 징계 정치를 둘러싼 계파 간 공방이 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각종 언행으로 구설에 휩싸인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을 직접 불러 각각 소명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징계 수위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야당 몫 국회부의장 선출 과정에서 다른 당 의원에게 자당 소속 박덕흠 국회부의장 후보를 낙선시켜야 한다고 종용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이 된 조 의원은 이날 윤리위 참석 뒤 "경선 불복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전 해석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잣대 같으면 대선 후보를 김문수 전 장관으로 교체하려고 시도했던 사건이 파장이 더 큰데 어떻게 보느냐, 당무감사위에서 주요 인사에 대해 3년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를 권고했음에도 윤리위에서 묵살하지 않았느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징계 수위를 내리더라도 나는 존중한다"며 "다만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려 했던 일이고, 시민단체에서 내란동조자는 절대 부의장이 돼선 안 된다고 두 차례 성명서를 냈는데 양심상 외면할 수 없었다. 그게 어떻게 해당 행위가 되겠느냐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조 의원에 앞서 소명 절차에 참석한 진 의원은 기자들에게 이날 중 윤리위에 대한 기피 신청서를 제출하겠다며 "서면 제출에 충분한 시간을 보장해주지 않은 상황 트럼프 '한미 훈련 축소 지시'에 日방위상 "한미일 협력은 필수" 일본·호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 협력…日 '반격 능력' 가속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의 축소를 지시하면서 일본에서도 지역내 안보 관련 우려가 커진 가운데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호주를 방문 중인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계가 심화하고 있는 중국, 러시아, 북한의 움직임을 고려해 "한미일 협력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으로부터 한미 연합훈련 규모 축소를 지시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질문받았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평은 피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한편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날 호주에서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장사정 미사일의 발사 시험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극초음속 미사일 등 일본 국내에서 발사 시험이 어려운 경우 호주의 시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통해 일본이 최근 추진하는 자위대의 반격 능력 강화를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적의 사정거리 밖에서 공격 거점을 타격하는 스탠드오프(원거리 타격) 미사일의 개발과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제공격을 막겠다는 것인데, 중국을 염두에 두고 억지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양국은 훈련을 통한 방위 협력을 지속하는 데도 뜻을 모았다. 일본 자위대와 호주군은 지난 2025년 미군과 함께 육·해·공 연합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양국은 특히 일본이 해상자위대의 최신예 '모가미형' 호위함을 기반으로 한 호주 해군의 신형 함선 공동 개발 사업을 수주한 이후 방위 협력 범위를 확대해왔다. dylee@yna.co.kr 08-18 18:24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일본·호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 협력…日 '반격 능력' 가속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의 축소를 지시하면서 일본에서도 지역내 안보 관련 우려가 커진 가운데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호주를 방문 중인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계가 심화하고 있는 중국, 러시아, 북한의 움직임을 고려해 "한미일 협력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으로부터 한미 연합훈련 규모 축소를 지시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질문받았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평은 피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한편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날 호주에서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장사정 미사일의 발사 시험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극초음속 미사일 등 일본 국내에서 발사 시험이 어려운 경우 호주의 시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통해 일본이 최근 추진하는 자위대의 반격 능력 강화를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적의 사정거리 밖에서 공격 거점을 타격하는 스탠드오프(원거리 타격) 미사일의 개발과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제공격을 막겠다는 것인데, 중국을 염두에 두고 억지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양국은 훈련을 통한 방위 협력을 지속하는 데도 뜻을 모았다. 일본 자위대와 호주군은 지난 2025년 미군과 함께 육·해·공 연합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양국은 특히 일본이 해상자위대의 최신예 '모가미형' 호위함을 기반으로 한 호주 해군의 신형 함선 공동 개발 사업을 수주한 이후 방위 협력 범위를 확대해왔다. dylee@yna.co.kr 셜록 '메리 왓슨' 배우 "예능 출연 중 괴롭힘"…BBC와 합의 BBC, '댄스 예능' 동료 출연자 욕설 등 일부 인정…"합의금 수천만∼1억원대"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BBC 드라마 '셜록'에서 닥터 왓슨의 아내 메리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어맨다 애빙턴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 중 괴롭힘 문제를 두고 BBC와 합의했다고 일간 더타임스와 가디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빙턴은 2023년 BBC 댄스 경연 예능 프로그램 '스트릭틀리 컴 댄싱'(Strictly Come Dancing) 21시즌에 출연했으나 초기에 하차했다. 애빙턴은 이후 방송 촬영 기간 파트너인 이탈리아 댄서 조반니 페르니체로부터 부적절한 행동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4년 10월 BBC에 "언어폭력, 성적인 제스처 등이 이어졌다"며 "7주 동안 하루 7시간씩 이런 일이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페르니체는 위협적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한 적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BBC는 2024년 9월 자체 조사 결과 애빙턴이 제기한 괴롭힘 주장 17건 가운데 신체적 공격은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욕설 등 6건은 인정된다며 애빙턴에게 사과했다. 또한 훈련실 리허설에서 보호자 상시 대기 등 출연진 보호 환경 조처를 도입했다. 양측은 이번 합의에 대한 별도 논평을 내놓지 않았고 합의금 액수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영국 주요 매체들은 합의금이 '다섯 자릿수'라고 전했다. 한화로 수천만원 또는 1억원대다. 애빙턴은 드라마 '미스터 셀프리지', '셜록'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다. '셜록'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마틴 프리먼과 자녀 2명을 둔 연인 사이였으나 결별했다. 페르니체는 '스트릭틀리 컴 댄싱'에 13시즌부터 수년간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전문 댄서로 21시즌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cherora@yna.co.kr 08-18 18:24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BBC, '댄스 예능' 동료 출연자 욕설 등 일부 인정…"합의금 수천만∼1억원대"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BBC 드라마 '셜록'에서 닥터 왓슨의 아내 메리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어맨다 애빙턴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 중 괴롭힘 문제를 두고 BBC와 합의했다고 일간 더타임스와 가디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빙턴은 2023년 BBC 댄스 경연 예능 프로그램 '스트릭틀리 컴 댄싱'(Strictly Come Dancing) 21시즌에 출연했으나 초기에 하차했다. 애빙턴은 이후 방송 촬영 기간 파트너인 이탈리아 댄서 조반니 페르니체로부터 부적절한 행동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4년 10월 BBC에 "언어폭력, 성적인 제스처 등이 이어졌다"며 "7주 동안 하루 7시간씩 이런 일이 계속됐다"고 주장했다. 페르니체는 위협적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한 적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BBC는 2024년 9월 자체 조사 결과 애빙턴이 제기한 괴롭힘 주장 17건 가운데 신체적 공격은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욕설 등 6건은 인정된다며 애빙턴에게 사과했다. 또한 훈련실 리허설에서 보호자 상시 대기 등 출연진 보호 환경 조처를 도입했다. 양측은 이번 합의에 대한 별도 논평을 내놓지 않았고 합의금 액수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영국 주요 매체들은 합의금이 '다섯 자릿수'라고 전했다. 한화로 수천만원 또는 1억원대다. 애빙턴은 드라마 '미스터 셀프리지', '셜록'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다. '셜록'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마틴 프리먼과 자녀 2명을 둔 연인 사이였으나 결별했다. 페르니체는 '스트릭틀리 컴 댄싱'에 13시즌부터 수년간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전문 댄서로 21시즌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cherora@yna.co.kr 정성호 "형소법 통과돼 역할 크지 않아…국회서 할일 더 많을 것" "이미 오래전부터 사의 표시…신속히 처리되길 바라" 靑, 후속 인사까지 역할 당부…개각 전까지 검찰개혁 후속 입법 챙길 듯 (과천=연합뉴스) 박재현 최윤선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8일 사직서 제출과 관련해 "국회에 가서 당 통합이나 형사소송법 개정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신속히 수정하는 데 할 일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 퇴근길에서 "개정 형소법도 통과가 됐고, 공소청 출범은 중대범죄수사청과 달리 간판만 다는 것이어서 제 역할이 크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의를 표시했고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바라고 있다"며 "차관 중심으로 법무부가 일상적 업무를 추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직서 제출에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나온 형소법 개정이나 검찰개혁 등 주장이 장관 거취에 따라 쟁점화할 우려가 있어 (사직서를) 미루다가 낸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와 인사혁신처 등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 장관은 사직서에서 건강상 이유와 함께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됐다"는 취지로 사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건강상 이유로 면직을 요청해왔다"며 "정 장관은 그동안 국민적 요구에 따라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후속 인사 등의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 장관은 후임 장관 인선을 포함한 개각이 이뤄질 때까지 장관직을 유지하며 형소법 보완 등 검찰개혁 후속 입법과 법무부 현안을 계속 챙길 것으로 보인다. 정 장관은 그동안 여러 차례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지난달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검찰개혁이 대부분 완료됐기 때문에 개인적인 08-18 18:21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이미 오래전부터 사의 표시…신속히 처리되길 바라" 靑, 후속 인사까지 역할 당부…개각 전까지 검찰개혁 후속 입법 챙길 듯 (과천=연합뉴스) 박재현 최윤선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8일 사직서 제출과 관련해 "국회에 가서 당 통합이나 형사소송법 개정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신속히 수정하는 데 할 일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 퇴근길에서 "개정 형소법도 통과가 됐고, 공소청 출범은 중대범죄수사청과 달리 간판만 다는 것이어서 제 역할이 크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의를 표시했고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바라고 있다"며 "차관 중심으로 법무부가 일상적 업무를 추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직서 제출에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나온 형소법 개정이나 검찰개혁 등 주장이 장관 거취에 따라 쟁점화할 우려가 있어 (사직서를) 미루다가 낸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와 인사혁신처 등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 장관은 사직서에서 건강상 이유와 함께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됐다"는 취지로 사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건강상 이유로 면직을 요청해왔다"며 "정 장관은 그동안 국민적 요구에 따라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후속 인사 등의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 장관은 후임 장관 인선을 포함한 개각이 이뤄질 때까지 장관직을 유지하며 형소법 보완 등 검찰개혁 후속 입법과 법무부 현안을 계속 챙길 것으로 보인다. 정 장관은 그동안 여러 차례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지난달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검찰개혁이 대부분 완료됐기 때문에 개인적인 경남 집중호우 피해에 기부 행렬…이성경·이혜영·채종협 성금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경남 거제·통영 등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스타들이 잇달아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이성경이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성경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 분들의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웠다"며 "대피소 생활 등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인 이혜영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뉴스로 접한 피해 현장의 모습이 너무나 가슴 아팠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배우 채종협도 이곳을 통해 1천만원을 기부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5∼17일 극한 호우로 거제에는 누적 954.8㎜, 통영에는 763.0㎜의 비가 내렸으며, 산사태와 주택·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mari@yna.co.kr 08-18 18:20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경남 거제·통영 등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스타들이 잇달아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이성경이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성경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 분들의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웠다"며 "대피소 생활 등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인 이혜영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뉴스로 접한 피해 현장의 모습이 너무나 가슴 아팠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배우 채종협도 이곳을 통해 1천만원을 기부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5∼17일 극한 호우로 거제에는 누적 954.8㎜, 통영에는 763.0㎜의 비가 내렸으며, 산사태와 주택·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mari@yna.co.kr 권영세 "용산공원 주택공급 철회해야"…오세훈 "녹지공간 필수" 용산공원특별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앞두고 긴급 회동 권영세 "국군재정관리단·외교부 주차장·한은 숙소 활용해야"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황재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용산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18일 서울시청에서 만나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 정책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은 정부가 용산 어린이정원뿐 아니라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시사한 가운데 권 의원이 서울시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과 김세신 서울시 주택부동산정책수석이 이 자리에 동석했다. 권 의원은 회동에 앞서 취재진에 "미국 뉴욕의 명물 센트럴파크를 허물어 아파트를 지으면 그 규모만큼 정신병원이 필요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돼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안을 생각지 않고 용산공원을 해체해 아파트를 때려 넣겠다는 생각은 군사정부에서도 안 할 것"이라면서 "백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오 시장도 "국민소득이 늘수록 주택도 필요하지만 녹지공간과 공원 면적이 필수적으로 확보돼야 한다"면서 "용산공원이 매우 유용한 녹지공간이 될 수 있다"고 공감했다. 이어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을 개정하면서까지 용산공원에 아파트를 넣겠다는 건 한 정권이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 선택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없다"면서 "공론화 작업이 전혀 이뤄진 적이 없기 때문에 용산구민과 서울시민이 동의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30분가량 비공개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일방통행식 정책에는 협조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은 "용산에는 1만평 이상 면적을 차지하는 국군재정관리단이라는 국군 부대가 있는데 청년주택을 짓는다면 입지는 최고일 것"이라며 "그 맞은편에는 외교부 주차장 부지가 1천평 이상 있고, 인근 후암동 한국은행 직원 숙소도 개발이 가능한데 1천평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식 08-18 18:16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용산공원특별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앞두고 긴급 회동 권영세 "국군재정관리단·외교부 주차장·한은 숙소 활용해야"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황재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용산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18일 서울시청에서 만나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 정책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은 정부가 용산 어린이정원뿐 아니라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시사한 가운데 권 의원이 서울시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과 김세신 서울시 주택부동산정책수석이 이 자리에 동석했다. 권 의원은 회동에 앞서 취재진에 "미국 뉴욕의 명물 센트럴파크를 허물어 아파트를 지으면 그 규모만큼 정신병원이 필요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돼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안을 생각지 않고 용산공원을 해체해 아파트를 때려 넣겠다는 생각은 군사정부에서도 안 할 것"이라면서 "백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오 시장도 "국민소득이 늘수록 주택도 필요하지만 녹지공간과 공원 면적이 필수적으로 확보돼야 한다"면서 "용산공원이 매우 유용한 녹지공간이 될 수 있다"고 공감했다. 이어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을 개정하면서까지 용산공원에 아파트를 넣겠다는 건 한 정권이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 선택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없다"면서 "공론화 작업이 전혀 이뤄진 적이 없기 때문에 용산구민과 서울시민이 동의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30분가량 비공개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일방통행식 정책에는 협조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은 "용산에는 1만평 이상 면적을 차지하는 국군재정관리단이라는 국군 부대가 있는데 청년주택을 짓는다면 입지는 최고일 것"이라며 "그 맞은편에는 외교부 주차장 부지가 1천평 이상 있고, 인근 후암동 한국은행 직원 숙소도 개발이 가능한데 1천평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식 7년 만에 돌아온 김세진 SOOP 신임 감독 "동네배구 하지 않겠다" 해체 위기 속 새 주인 찾은 SOOP…'추가 선발' 외인과 트레이드로 만든 '외인구단' "목표는 우승…모두 어렸을 때 꿈은 대통령 아니었나" (전남광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목표는 우승이다. '동네 배구'하지 않겠다." 프로배구 여자부 새식구 SOOP의 김세진 신임 감독은 18일 전남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첫 시즌을 앞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김 감독은 "누구나 어렸을 때 꿈은 대통령 아니었나"라며 "주변에선 전력 문제를 걱정하시지만, 우리는 목표를 높게 잡고 그 목표를 향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뚝심 있게 선수들을 믿으면서 팀 컬러를 만들어가겠다"며 "모두가 공만 쫓아 우르르 달려가는 동네 축구처럼, 동네 배구를 하지 않겠다. 시스템을 구축하고 결과까지 끌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OOP은 5월 모기업의 재정문제로 해체 위기에 놓였던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했다. 팀 전력은 황무지나 다름없었다. 지난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탈꼴찌에 성공할 만큼 전력난에 시달렸던 페퍼저축은행은 매각 위기 속에 주축 선수들마저 뿔뿔이 흩어졌다. 내부 자유계약선수(FA) 간판 공격수 박정아(한국도로공사)와 이한비(현대건설)는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이적했고, 기존 외국인 선수 조이 웨데링턴과도 재계약하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도 참여하지 못하면서 우수한 자원을 확보할 기회조차 없었다. 지난 6월 임시 이사회를 통해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한 SOOP은 뒤늦게 전력을 꾸렸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외면받았던 미국·페루 이중국적의 아포짓 스파이커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를 선발했고 한국도로공사에서 방출된 공격수 전새얀을 영입했다. 최근엔 트레이드로 공격수 고의정과 서지혜를 품었다. 모두 '실패'의 경험을 안고 있는 선수들이다. 기존 페퍼저축은행 선수들도 SOOP의 인수 전까지 해체 위기 속에서 배구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다 08-18 18:15 공유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X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밴드 URL 복사 닫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북마크 해체 위기 속 새 주인 찾은 SOOP…'추가 선발' 외인과 트레이드로 만든 '외인구단' "목표는 우승…모두 어렸을 때 꿈은 대통령 아니었나" (전남광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목표는 우승이다. '동네 배구'하지 않겠다." 프로배구 여자부 새식구 SOOP의 김세진 신임 감독은 18일 전남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첫 시즌을 앞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김 감독은 "누구나 어렸을 때 꿈은 대통령 아니었나"라며 "주변에선 전력 문제를 걱정하시지만, 우리는 목표를 높게 잡고 그 목표를 향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뚝심 있게 선수들을 믿으면서 팀 컬러를 만들어가겠다"며 "모두가 공만 쫓아 우르르 달려가는 동네 축구처럼, 동네 배구를 하지 않겠다. 시스템을 구축하고 결과까지 끌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OOP은 5월 모기업의 재정문제로 해체 위기에 놓였던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했다. 팀 전력은 황무지나 다름없었다. 지난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탈꼴찌에 성공할 만큼 전력난에 시달렸던 페퍼저축은행은 매각 위기 속에 주축 선수들마저 뿔뿔이 흩어졌다. 내부 자유계약선수(FA) 간판 공격수 박정아(한국도로공사)와 이한비(현대건설)는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이적했고, 기존 외국인 선수 조이 웨데링턴과도 재계약하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도 참여하지 못하면서 우수한 자원을 확보할 기회조차 없었다. 지난 6월 임시 이사회를 통해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한 SOOP은 뒤늦게 전력을 꾸렸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외면받았던 미국·페루 이중국적의 아포짓 스파이커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를 선발했고 한국도로공사에서 방출된 공격수 전새얀을 영입했다. 최근엔 트레이드로 공격수 고의정과 서지혜를 품었다. 모두 '실패'의 경험을 안고 있는 선수들이다. 기존 페퍼저축은행 선수들도 SOOP의 인수 전까지 해체 위기 속에서 배구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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